코로나19 때문에 바깥에 자주 나가지 못하는 요즘. 그래도 어김없이 화이트데이가 찾아왔고, 아내에게 그래도 화이트데이 선물은 드려야 될 것 같아서 무엇을 줄까 찾아보다가 아내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마카롱을 받았었는데 맛도 괜찮았고, 비싼 수제 초콜릿보다 마카롱이 뭔가 더 괜찮을 것 같아서 미리 전화로 주문을 했다.
평택 비전 병원 건물 1층에 위치한
스윗시그널.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아서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마카롱 사이즈가 일단 굉장히 두툼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만족스러웠다.
아내와 장모님께 드릴 마카롱 각각 개별 포장.
포장도 고급스럽고 좋았다.
하나에 2500원 한 박스에 12500원.
특별한 날 아니면 잘 안 사먹게 되긴 하지만,
막상 커피와 먹으면 함께 먹으면
이것 만큼 궁합이 잘 맞는게 없다.
민트맛과 쿠앤크맛이 함께 나는 이 마카롱이 나는 제일 맛있었다. 특별한 날에 선물로 주기 좋은 그런 마카롱 같다.